오래 전 이땅에 건너와 조국으로
그들은 우리를 위해
굶주리며 열심히 일했다
그들의 인내는 우리의 재산이며
그들의 꿈은
그들의 새벽은
그들의 삶과 노고로
우리는 그들을
1878년 4월
몇 년 전 나는
고향으로 오는 길에
문명을 떠나 황무지로 들어가는
나는 내가 정착해서
숲으로 깊이 들어 갈수록
울창한 초목들은 공기를
모든 것의 원천이며 마을과
야생 그대로 였다
난 뭍으로 내려
그야말로 소수의 개척자들만이
난 가까운 작은 마을에서
우리는 이 나무의 바다에서
"섬" 이라고 불렀다
수 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이곳에 살고있다
이곳이 나, 페니 백스터
내 아들 조디가 살고있는
조디!
너구리들아
조디!
-조디를 찾는 거야
근처 어디에 있겠지
쓸데없이 여기저기
그건 살아가는데
-물 좀 길어와요
-언제 돌아왔어요?
-아빠
-계절이 정말 빨리 지나가요
벌써 4월이다. 어디 갔었니?
글렌에요
가자
벌집 달린 나무를 찾으려고
찾았니?
지금껏 찾아다니면 고집쟁이죠
사실 놀러 나가는데 벌집
놀러 나가고 싶었던 것도
돌아오는 길에
'조디 혼자 옥수수 밭에서
'오늘처럼 화창한 봄날엔
-너도 그렇게 생각했니?
엄마는 돌아다니는 걸
여자들은 남자들이 방랑을
난 '어딜 돌아다니고 있겠지'
우리 남자들은 평화를 위해
네, 아빠
-아빠?
오늘 글렌에서 엄마 너구리와
세상에서 그렇게 예쁜
-너구리가 예뻐?
한 마리 잡아서 기르면 너무
엄마는 너구리 안 좋아 할 거야
엄마 한테 너구리 얘기하면
-네 생각은 어떠니
그래
아마 그렇겠죠
삼은 분들에게 이 영화를 바친다
미지의 세계와 직면했고
그들의 투쟁은 자유를 주었고
우리의 현실이 되었으며
우리의 낮이 되었고
우리는 큰 수확을 거뒀다
신의 은총이라 생각한다
플로리다 조지호
남북 전쟁을 끝내고
이 호수를 건넌 일이있다
넓은 강을 내려가면서
살곳을 찾아보았다
더 맘에 들었다
마시려고 투쟁해야 할 정도였다
전쟁에서 더욱 떨어진 이곳은
바로 숲으로 들어 갔다
사는 우거진 숲이었다
훌륭한 내 아내를 만났다
작은 땅을 개간하고
우리는 고락을 함께하며
내 아내, 오리와
백스터 섬이다
조디!
정말 예쁜 아기들이구나
-거기 있어요?
돌아다니면서 놀고 있겠죠
꼭 필요한 일이지
-알았어
-방금 도착했어
-조디
누워 있다 잠이 들었어요
꿀벌을 따라가다가...
나무가 좋은 핑계가 됐겠구나
사실이에요
이런 생각을 했단다
괭이질을 하고 있겠구나'
놀러 다니고 싶을 텐데'
-네, 맞아요
안 좋아해
얼마나 좋아 하는지 몰라
하고 생각했어
뭉쳐야 한단다
-왜 그러니?
아기 두마리를 봤어요
너구리는 처음 봤어요
-엄마한테 얘기해도 될까요?
예뻐서 엄마도 좋아할 거예요
싫어 하실까요
-집에 도착 했어요?